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스터 베닝턴 (문단 편집) == 보컬리스트로서 특징 == 체스터는 린킨 파크 특유의 괴로운 의미가 담긴 가사들을 잘 구현하는 보컬리스트로 알려져있다. 대중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긴 부분 중 하나는 '''스크리밍'''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리밍을 할 때면 한껏 일그러진 특유의 표정과 함께 무대 위를 종횡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굉장한 체력과 폐활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가장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은 '''17초 스크리밍'''으로 유명한 Given Up이 있다. (아래 영상 2:25부터) [youtube(yIcx1fCsHXg)] 스크리머로서 그를 좀 더 살펴보자면, 라이브에서 보여주는 악마 같은 형상 덕분에 굉장히 위압적인 스크리머 처럼 알려져 있으나 그가 불러온 노래들이 전부 그렇지만은 않다. Crawling을 들어보면 흔히 알고 있는 위압적인 스크리밍보다는 절규에 가까운 것이 특징인데, 스크리머이지만 감정 표현에 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3집 이후 부터는 많이 보기 힘든 특징이지만, 스크리밍에 가까운 수준으로 소리에 스크래치를 걸면서 음 조절을 굉장히 잘 하는 것 또한 그가 보여주는 독특한 특징이다. 음 조절 자체가 그만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는 없지만, 2옥타브 중후반을 넘나드는 음역대에서 이 정도로 음 조절을 자연스럽게 해내는 보컬은 드물다. [youtube(Gd9OhYroLN0)] 또 다른 주요 특징으로는 의외로 예쁜 목소리이다. 일반적인 보컬리스트로보다는 스크리머로서 유명했던 시절에도 간간이 엿볼 수 있는 특징이었으나 클린 보컬의 비중이 늘어나게 된 3집 Minutes to Midnight부터 그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이는 영미권에서 체스터 베닝턴을 짧게 요약할 때 자주 나오는 표현이 바로 '''Screams like a devil. Sings like an angel.(악마같이 소리 지르고, 천사같이 노래한다)'''인 원인이다. [youtube(qOWwY2tG-2U)] 그리고 본래 목소리에 스크래치를 간간이 섞어 위의 특징들이 전부 나타난 노래들은 꽤나 독특한 느낌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4집 A Thousand Suns 15번 곡 The Messenger이 있다. [youtube(KDOkMSf-F14)] 라이브 실력에 대한 논란이 간혹 있었다. 하지만 막상 Dead by Sunrise에서 활동했을 때에는 노래들이 결코 쉬운 난이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안정적으로, 때로는 원곡보다 더 미친 듯이 소화하였다. 사실 린킨 파크에서 보여준 라이브 퍼포먼스 중에서도 원곡보다 훌륭하게 커버한 모습도 많이 있다. 린킨 파크 팬들 사이에서는 꼭 한 번 쯤 봐야 하는 라이브로 유명한 "Live In Texas"에서도 특히 A Place for My Head는 원곡을 넘나드는 하이톤의 스크리밍과 미쳐버린 활동량을 보여주며 선방했고, 그 외에도 By Myself, With You[* 극 초창기를 제외하면 With You를 부를 때 체스터가 라이브에서 '''Come On'''이라고 스크리밍을 지르면서 시작할 것이다. 이는 1집의 리믹스 버전인 Reanimation에 수록된 '''Wth.You'''에서 들을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라이브 버전은 체스터가 후렴구를 원곡과 다르게 부르는데, 이 역시도 Wth.You에서 따온 특징이다. 어떻게 보면 Pushing Me Away의 Reanimation 버전인 P5hng Me A*ay와 함께 라이브에서 들어볼 수 있는 Reanimation의 몇 안 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등은 원래 있지도 않은 파트에 스크리밍을 추가하여 원곡보다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B-side 곡인 Qwerty는 라이브 버전을 선호하는 팬들이 많다. [youtube(xcJmE4c50K8)] 의외라면 보통 라이브 실력 호불호가 있는 밴드들의 경우 라이브에서 원곡보다 반음 이상 낮추어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체스터 베닝턴은 원곡보다 음을 낮추어 부르는 경우가 드문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그 몇 안 되는 곡 중에 하나가 바로 The Messenger이다. 이 곡은 간단하게 기타 반주만 깔고 부르는 노래인지라 특별히 언급이 되지는 않고, 오히려 음이 낮아 차분하게 들려 라이브 버전을 선호하는 팬들도 있다.][* 체스터는 음을 안 낮추지만, 음을 낮추어 부른다는 게 무조건 실력 문제 때문인 것은 아니니 이 점은 오해하지 말자.] 팬들 사이에서는 London, Docklands Arena 2001을 포함해서 2001년도부터 2012년도까지의 라이브들을 퍼포먼스적인 면에서 최정상이었던 시절이라고 본다. 물론 이후에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라이브들이 있고, 반대로 이 시기에 있었던 라이브에서도 간혹 기량이 떨어진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보통은 그렇다는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2007년 Rock am Ring에서 부른 Faint는 많은 팬들에게 아직까지도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불리고 있다. 당시에 마지막 곡이었는데, 아웃트로를 추가하면서 엄청난 스크리밍 능력을 보여준다.[* with you의 인트로 부분에 있는 스크리밍과 마찬가지로 Faint 역시 아웃트로에 추가적으로 스크리밍을 질러대는 것은 이후 라이브에서도 볼 수 있는 특징이다.] [youtube(qpJ1qforqfc)] 체스터 베닝턴의 우수한 노래 실력들은 New Divide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음역대가 계속 높은 노래인데 라이브에서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youtube(xEPXLa82KIw)] [[세스 릭스]]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체스터 본인만의 방식으로 [[https://youtu.be/Xfr-h4WKJ4Q?t=20|이를 풀어내었다.]] 음역대는 최저 G#2부터 곡에서는 들을 수 없지만 켄 정과 함께한 방송에서 G5까지 보여준 바가 있다. [* 밑의 영상에서는 최저음이 E3으로 나와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ZT9y0GkHtW4|해당 영상]]에서는 Roads Untraveled에서 G#2까지 내려왔다고 되어 있다.] 장난삼아 최저음으로 C2까지 보여준 적도 있고, 퍼포먼스성으로 [[휘슬 레지스터]]의 영역인 Eb6, A6, B6까지 보여주기도 하였다. [youtube(Tljo6EEw6Ko)]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